시애틀 김장 준비는 11월 중하순이 적기입니다. 한국의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일평균 기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지는 11월 중하순이 김장을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로 안내됩니다 (출처: korea.kr). 시애틀에 사는 한인 가정이라면 지금부터 H Mart나 Uwajimaya에서 배추, 고춧가루, 젓갈, 천일염을 어떻게 구할지 계획을 세울 때입니다. 이 글에서는 배추 10포기 기준 재료량과 구매처, 미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재료의 대체법, 김치 보관법까지 시애틀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시애틀 김장은 언제가 적기인가요?
한국에서는 일평균 기온 4도 이하, 일최저 기온 0도 이하가 되는 시기를 김장 적기로 봅니다. 중부 기준으로 11월 하순에서 12월 상순이 해당됩니다 (출처: korea.kr 및 기상청 안내를 정리한 hijinbae.blogspot.com). 시애틀의 11월 평균 기온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므로, 11월 중하순을 김장 타깃 주로 잡는 것이 무난합니다.
너무 일찍 담그면 기온이 높아 김치가 빨리 시고, 너무 늦으면 배추와 무가 얼어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애틀은 11월 중순부터 비가 잦아지니, 주말 날씨를 보고 하루를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는 배추 18-20포기 안팎이 일반적이라는 조사도 있으니 (출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5년 소비자 김장 의향 조사), 식구 수에 맞춰 포기 수를 먼저 정하세요.
배추와 무는 어디서 사나요?
시애틀 일대에서 김장용 배추와 무를 구할 수 있는 곳은 H Mart, Uwajimaya 같은 한인 식료품점과 근교 한인마트가 중심입니다. 김장 시즌인 11월이 되면 한인마트에서 배추 박스 단위 판매나 김장 재료 모음전을 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매년 프로모션 내용과 가격은 달라지므로, 11월 초에 매장 전단지나 웹사이트를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확인 필요).
배추를 고를 때는 들어서 묵직하고 속이 꽉 찬 것을 고릅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 크기가 고소하고 맛이 좋으며, 배추잎이 얇고 연록색을 띠고 줄기의 흰 부분에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korea.kr). 무는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나며 들어봤을 때 묵직한 것을 고르세요.
대량 구매가 부담된다면 절임배추나 김장 키트 이용도 방법입니다. 한국에서는 대형마트에서 절임배추 20kg 한 박스를 예약 판매하기도 합니다 (출처: SBS 2026-10-15 보도). 시애틀 한인마트의 절임배추·김장 키트 취급 여부는 매장별로 상이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확인 필요).
고춧가루·젓갈·천일염은 얼마인가요?
김장 양념의 핵심인 고춧가루, 멸치액젓, 새우젓, 천일염 가격을 정리했습니다. 아래 표의 가격대는 2026년 10월 기준 한국 조사치이므로 참고용으로 봐주시고, 시애틀 한인마트 실제 가격은 매장과 시즌에 따라 다르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재료 (배추 10포기 기준) | 필요량 | 한국 2026년 10월 참고 가격대 | 시애틀 조달처 |
|---|---|---|---|
| 고춧가루 | 2kg (굵은 것+고운 것) | 약 3만-5만 원 | H Mart, Uwajimaya 양념 코너 (방문 전 확인 필요) |
| 멸치액젓 | 1L | 약 8천-1만2천 원 | 한인마트 (까나리액젓·멸치액젓 병행 판매) |
| 새우젓 | 500g | 약 1만-1만5천 원 | 한인마트 냉장 코너 |
| 다진 마늘 | 500g | 약 5천-7천 원 | 한인마트, 코스트코 대용량도 가능 |
| 천일염 (절임용) | 3kg | 약 5천-8천 원 | 한인마트 (굵은 소금) |
| 통배추 | 10포기 (약 20-25kg) | 시세 변동 큼 | 한인마트 박스 단위 (11월 프로모션 확인 필요) |
| 무 | 3-4개 (약 6-8kg) | 시세 변동 큼 | 한인마트 |
가격대 출처: yourdailytipps.blogspot.com, 김장 준비 리스트 (2026-10-09). 배추 10포기 기준 양념량은 고춧가루 2kg, 멸치액젓 1L, 새우젓 500g, 마늘 500g, 생강 100g이 일반적입니다. 고춧가루는 굵은 것과 고운 것을 1:1로 섞으면 색과 맛이 좋고, 냉동 보관하면 색과 매운맛이 오래 유지됩니다.
시애틀 한인마트별 가격·구성·위치 비교는 시애틀 한인마트 비교 가이드에서 자세히 정리해 두었으니 함께 참고하세요. 마늘 같은 부재료는 코스트코 할인 품목을 활용하면 대용량으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재료는 어떻게 대체하나요?
시애틀에서는 한국처럼 모든 김장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없습니다. 시애틀 거주자의 김치 만들기 경험담에 따르면, 매운맛을 낼 때 할라피뇨보다 세라노 고추(serrano pepper)가 더 날카로운 매운맛을 내서 김치에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마늘은 다진 마늘 대신 마늘가루로 대체한 사례도 있습니다 (출처: seattlemom.tistory.com).
쪽파를 구하기 어려우면 미국 일반 파를 채 썰어 쓰고, 부추는 한인마트에서 찾되 없으면 생략해도 됩니다. 갓이나 미나리 같은 향채소는 한인마트 입고 시기가 일정하지 않으니, 김장 당일 매장에서 확인하고 없으면 무채와 쪽파 위주로 속을 채우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새우젓은 한인마트 냉장 코너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김장 김치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김치는 2-7도에서 2-3주간 숙성시킨 것이 가장 맛이 있고, 이때 산도가 적절해 영양가치도 가장 높습니다 (출처: korea.kr). 김치냉장고가 있다면 김치 보관 모드를 활용하고, 일반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밀폐력이 좋은 김치통이나 밀폐용기를 사용하세요.
큰 용기 하나보다 작은 용기에 나눠 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먹을 만큼씩 비닐봉지에 담아 차곡차곡 넣어두었다가 꺼내 먹는 방식이 맛 유지에 가장 좋습니다 (출처: korea.kr). 시애틀 한인마트에서 파는 3.4kg 김치통을 다 먹고 남은 통을 잘 씻어서 보관통으로 재활용하는 것도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출처: seattlemom.tistory.com). 다만 플라스틱 통은 2-3번 정도 사용한 뒤 교체하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김치가 시어버렸을 때는 김치 사이사이에 달걀껍질이나 밤껍질을 거즈에 싸서 넣어두면 더 시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배추 2포기에 달걀껍질 1개 분량이 적당합니다 (출처: korea.kr).
김장 당일 작업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김장 당일은 절임, 헹굼, 양념 버무리기 순서로 진행됩니다. 배추는 반으로 갈라 소금을 켜켜이 뿌리고 물을 살짝 적셔 8-12시간 절입니다. 잘 절여진 배추는 줄기가 유연하게 구부러지고 잎은 물러지지 않으며 짠맛이 은은하게 남는 상태입니다 (출처: jink8.tistory.com, 김장철 필수 가이드).
절인 배추는 흐르는 물에 2-3번 헹군 뒤 1시간 이상 물기를 뺍니다. 그 사이에 양념장을 만듭니다. 배추 10포기 기준으로 고춧가루 1kg, 다진 마늘 500g, 생강 80-100g, 액젓 700mL, 새우젓 250g에 찹쌀풀과 갈은 배·사과, 양파를 섞습니다. 너무 되직하면 멸치육수를, 너무 묽으면 고춧가루를 더해 농도를 맞춥니다. 마지막으로 무채와 쪽파를 넣어 버무린 뒤 절인 배추 잎 사이사이에 양념을 발라 통에 담으면 완성입니다.
작업에 필요한 도구는 지름 60cm 이상 대형 대야 2-3개, 고무장갑(팔까지 오는 긴 제품), 일회용 비닐장갑, 앞치마, 소쿠리, 계량컵입니다. 시애틀에서는 한인마트나 아마존에서 대야와 김치통을 구할 수 있고, 고춧가루 날림 방지를 위한 마스크도 챙기세요.
자주 묻는 질문
시애틀에서 김장하기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인가요?
11월 중하순을 목표로 하세요. 한국의 김장 적기 기준(일평균 4도 이하)과 시애틀의 11월 기온이 비슷하게 맞아떨어집니다. 11월 초에 한인마트 전단지를 확인하고 주말 하루를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김장하는데 몇 포기부터 시작하면 좋나요?
처음이라면 배추 10포기로 시작하는 것을 권합니다. 10포기 기준으로 양념량 계산이 쉽고(고춧가루 2kg, 멸치액젓 1L, 새우젓 500g), 대야 2-3개와 김치통 20L 2-3개면 충분합니다. 익숙해지면 20포기로 늘리세요.
고춧가루는 어디서 사는 게 좋나요?
한인마트 양념 코너에서 태양초 고춧가루를 고르세요. 얇고 투명한 발간색에 꼭지가 노란빛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korea.kr). 굵은 것과 고운 것을 1:1로 섞으면 색과 맛이 좋아지고, 남은 것은 냉동 보관하세요.
김치냉장고가 없으면 어떻게 보관하나요?
일반 냉장고에 밀폐용기를 사용해 보관하면 됩니다. 김치 냄새가 다른 음식에 배지 않게 밀폐력이 좋은 용기를 쓰고, 작은 용기에 나눠 담아 꺼내 먹는 횟수를 줄이세요. 지하실이나 차고가 있다면 겨울철에는 보조 보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영하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김장 후 남은 양념은 어떻게 활용하나요?
남은 김치 양념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1-2주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깍두기나 오이소박이 같은 별미 김치를 담글 때 재활용하거나, 찌개·볶음 양념으로 써도 됩니다. 고춧가루와 액젓은 개봉 후 밀폐 보관하면 약 1년간 사용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