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한국 장보기는 어디서?
시애틀에 정착한 한인 가정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는 질문입니다. 한국 식재료를 파는 곳은 크게 H Mart 같은 한인 대형마트, Uwajimaya 같은 아시안 종합마켓, 그리고 Central Market 같은 일반 고급 슈퍼로 나뉩니다. 세 곳의 위치와 강점, 가격대를 정리했습니다.
H Mart — 한국 식재료의 본진
H Mart는 미국 최대 한인 슈퍼마켓 체인으로, 김치 재료부터 고기·수산물·반찬까지 한국 장보기의 전 품목을 커버합니다. 시애틀 매거진(Seattle Mag)은 “갈비를 구울 참이라면 H Mart에 가라”며 얇게 썬 LA갈비와 김치 재료의 선택 폭을 특히 언급했습니다(출처: Seattle Mag).
린우드점 (본점급 대형 매장)
주소: 3301 184th St SW, Lynnwood, WA 98037 (출처: Tripadvisor, Waze)
영업시간: 매일 8:00–21:30 (출처: Waze)
시애틀 북부에서 가장 큰 한인마트 중 하나로, 매장 안에 한식·일식·중식·태국·베트남 식당이 입점한 푸드코트도 함께 운영합니다. 주말 오후에는 주차장과 매장이 붐비는 편이라는 이용자 리뷰가 많습니다(출처: Tripadvisor 이용자 리뷰).
벨뷰점·페더럴웨이점
벨뷰점(100 108th Ave NE)은 린우드점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출처: Tripadvisor 이용자 리뷰). 페더럴웨이에도 매장이 있어 시애틀 남부 거주자에게 대안이 됩니다(출처: eGullet 포럼).
시애틀 다운타운 신규 매장 (예정)
2025년 보도에 따르면 H Mart가 시애틀 다운타운(Second & Pine 일대, 구 노드스트롬 랙 자리)에 신규 매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출처: Eater 보도 요약). 다만 오픈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하니, 방문 전 최신 소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확인 필요].
H Mart가 유리한 경우: 김장 재료·LA갈비·한국 반찬·한국 과자를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을 때. 한국 정육 코너와 수산 코너의 선택 폭이 가장 넓습니다.
Uwajimaya — 아시안 종합마켓의 대표 주자
Uwajimaya는 시애틀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에 플래그십 매장을 둔 아시안 종합마켓으로, 벨뷰와 렌턴에도 지점이 있습니다(출처: eGullet 포럼). 일본 식재료에 강점이 있지만 한국·중국·동남아 식재료도 폭넓게 취급합니다.
신선 농산물의 품질이 시애틀 아시안 마트 중 가장 좋다는 평가가 많고, 수산물 코너도 수준급입니다(출처: eGullet 포럼). 다만 가격대는 아시안 마트 중에서는 상위권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한 이용자는 “Ranch 99나 H Mart에 비해 전반적으로 가격이 높은 편”이라고 평했습니다(출처: Tripadvisor 이용자 리뷰, 2018년).
매장 안에 푸드코트와 기프트숍이 있어 장보기 외에 들를 재미도 있습니다. 시애틀 매거진은 “초밥이나 샤브샤브 재료는 Uwajimaya에서”라고 정리했습니다(출처: Seattle Mag).
Uwajimaya가 유리한 경우: 회·초밥용 생선, 일본 식재료, 신선 채소를 중시할 때. 주말 나들이 겸 장보기에 좋습니다.
Central Market (쇼어라인) — 한인마트는 아니지만
주소: 15505 Westminster Way N, Shoreline, WA 98133 (출처: MapQuest)
Central Market는 한인마트가 아니라 Town & Country Markets 계열의 종합 고급 슈퍼마켓입니다. Town & Country는 1957년 베인브리지 아일랜드에서 시작한 가족 운영 체인으로, 쇼어라인·밀크릭·폴스보 매장이 Central Market 간판을 달고 있습니다(출처: Seattle Business Magazine).
한국 식재료 전문 매장을 기대하기보다는, 평소 장보기 동선에 함께 들러 아시안 식품 코너를 활용하는 대안으로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고급 슈퍼답게 신선식품 품질 평가는 좋지만, 가격대도 그만큼 높은 편이라는 리뷰가 많습니다(출처: MapQuest·Yelp 이용자 리뷰).
Central Market이 유리한 경우: 쇼어라인·린우드 남부 거주자가 평소 장보기와 함께 아시안 식재료를 곁들일 때.
한눈에 비교
| 구분 | H Mart (린우드) | Uwajimaya (시애틀) | Central Market (쇼어라인) |
|---|---|---|---|
| 성격 | 한인 대형마트 | 아시안 종합마켓 (일본 중심) | 종합 고급 슈퍼 |
| 강점 | 김치 재료·LA갈비·한국 반찬 | 신선 채소·회·일본 식재료 | 신선식품 전반·장보기 동선 |
| 가격대 | 중간 | 상대적으로 높음 (이용자 리뷰 기준) | 높음 (이용자 리뷰 기준) |
| 추천 | 한국 요리 재료 일괄 구매 | 회·초밥·신선 채소 | 평소 장보기 겸용 |
장보기 팁 4가지
- 김장·명절 장보기는 H Mart 린우드점으로: 절임배추·고춧가루·젓갈 등 김치 재료 풀 라인업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회·초밥 재료는 Uwajimaya로: 수산물 코너의 품질 평가가 좋은 편이라 회감이 필요할 때 우선 고려할 만합니다.
- 주말 오후 피크는 피하기: H Mart 린우드점은 주말 오후에 특히 붐빈다는 리뷰가 많으니, 평일 오전이나 이른 주말 오전이 여유롭습니다.
- 가격 비교는 품목별로: 같은 아시안 마트라도 품목별 가격 우위가 다릅니다. 자주 사는 10개 품목의 단골 매장을 정해 두면 장보기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애틀 한인 커뮤니티가 커지면서 선택지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위에 정리한 세 곳의 특징을 기준으로, 집에서 가까운 곳 1곳과 목적별 1곳을 정해 두는 것이 가장 실용적인 전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