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넉달만이죠? 간밤에 롤렉스 2025 신제품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주 새로운 제품군이 소개되었는데요. 간략하게나마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메인으로 나온 제품부터 보는게 좋겠죠?
Land-Dweller(2213만원)
가장 메인에 내놓은 제품군인 Land-Dweller(랜드웰러)입니다. 러그 생김새가 왠지 바쉐론콘스탄틴의 오버시즈 라인을 떠오르게 하는데요. 아무래도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가지고 오긴 쉽지 않았겠지요? 오버시즈의 브레이슬릿 착용감이 생각했던것보다 꽤나 좋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어떨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플랫 쥬빌리 브레이슬릿이라고 하는데요. 쥬빌리가 가운데 들어가있어서 기본적인 착용감은 보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이스백은 시스루백으로 제작되었네요. 이제는 롤렉스도 뒷백 구경하는 재미가 있겠어요…ㅎㅎ 칼리버 7135 무브먼트가 들어갔습니다. 이 7135 무브먼트의 다이나펄스(Dynapulse) 이스케이프먼트는 전통적인 스위스 레버 이스케이프먼트를 대체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순차적으로 분산시키는 새로운 이스케이프먼트를 통해, 에너지는 슬라이딩이 아닌 롤링 방식으로 전달됩니다. 배럴에 연결된 트랜스미션 휠은 독특하게 설계된 디스트리뷰션 휠 2개를 구동하고, 이 디스트리뷰션 휠은 임펄스 로커를 작동시켜 밸런스 휠의 진동을 유지합니다. 주로 실리콘 부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혁신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다이나펄스 이스케이프먼트는 매우 가볍고 자기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며, 기존 이스케이프먼트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출처 : www.rolex.co.kr)
무브먼트에 대한 설명을 저렇게 기재해두었네요. 파워리저브는 약 66시간이라고 하네요.
허니콤 모티프라는걸 보니 벌집에서 모티브를 가지고 온것 같구요. 현재는 흰 판만 출시되었지만 아마도 시일이 지나면 다른 제품군들처럼 다양한 컬러웨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수 제공은 100m 까지라고 하네요.
GMT-Master II(6928만원)
GMT-Master II는 40mm의 화이트 골드 모델로, 국제 여행과 다양한 시간대 관리를 위한 필수 기능을 담고 있다. 브로셔에서는 24시간 회전 베젤과 함께, 그린 세라믹 다이얼이 돋보인다고 소개한다. 이 모델은 기존 시, 분, 초침 외에도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24시간 시침이 추가되어, ‘본국 시각’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베젤은 투톤의 세라크롬 인서트로 제작되어 블랙과 그린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이 베젤에는 일반적인 눈금 외에도 24시간용 시침이 가리키는 눈금이 눈에 띄게 새겨져 있어, 언제 어디서나 직관적인 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와인딩 크라운의 독창적인 메커니즘 덕분에, 한 시간 단위로 간편하게 새로운 시간대를 설정할 수 있는 점이 여행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다이얼은 그린 세라믹 소재를 사용하여, 자연석과 같은 색감을 재현하면서도 세련된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브로셔에서는 이 다이얼에 대해, ‘첨단 제조 방법’으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갖췄다고 설명한다. 왼쪽에 크라운과 크라운 가드가 위치하고, 날짜 표시창과 사이클롭스 렌즈가 9시 방향에 배치되어 있어 전체적인 균형감이 돋보인다.
제품 내부 사양에서는, 오이스터 구조를 기반으로 한 모노블록 미들 케이스, 스크류-다운 케이스 백, 그리고 트리플록 3중 방수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이와 함께, 퍼페츄얼 메케니컬 무브먼트와 칼리버 3285가 장착되어, 하루 -2/+2초의 오차 범위 내에서 정밀한 시간 측정을 보장한다. 또한,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는 장거리 여행이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GMT-Master II는 그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으로 인해, 다양한 시간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임이 분명하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밀한 기술이 결합된 이 시계는, 출장과 해외여행 등 국제적 활동이 많은 사용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다.
Oyster Perpetual 28(839만원)
Oyster Perpetual 28은 28mm 크기의 오이스터스틸 모델로, 브로셔에서 ‘라벤더 다이얼’이 주목할 만한 특징으로 소개된다. 이 모델은 전통적인 오이스터 브레슬릿과 심플한 디자인이 결합되어, 미니멀하면서도 우아한 감성을 전달한다.
라벤더 다이얼은 황동 베이스 플레이트에 래커 처리와 연속적 증착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폴리싱과 바니시 처리로 눈부신 광채와 깊이 있는 색감을 구현했다. 아워 마커 및 크라운은 수작업으로 섬세하게 부착되어, 장인 정신이 돋보인다. 이러한 공정은 시계 조립 단계에서 무브먼트 위에 자리를 잡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그 정교함이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내부 무브먼트는 칼리버 2232를 탑재한 퍼페츄얼 메케니컬 셀프 와인딩 시스템을 적용, 하루 -2/+2초의 정밀한 오차 범위를 유지한다. 오이스터 구조의 모노블록 미들 케이스와 스크류-다운 케이스 백, 그리고 트윈록 2중 방수 와인딩 크라운이 함께 적용되어, 실용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브로셔는 오이스터스틸의 뛰어난 내부식성과 광택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극한의 환경에서도 그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소재임을 강조한다. 디자인 면에서도, 라벤더 다이얼과 오이스터 브레슬릿의 조합은 소형 시계임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으며, 어느 손목에서나 돋보이는 아이콘이 될 것이다.
Datejust 31(7188만원)
Datejust 31은 31mm 오이스터 모델로, 18캐럿 옐로우 골드와 다이아몬드가 결합된 럭셔리 시계다. 브로셔에 따르면, 이 모델의 다이얼은 레드 옴브레 효과를 적용하여 중앙에서 주변으로 갈수록 짙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이 디자인은 1980년대부터 이어진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블랙 래커 처리와 동심원 그라데이션 기법이 정교하게 구현되었다.
프레지던트 브레슬릿은 반원형 3열 링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급스러운 옐로우 골드 소재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내부 무브먼트는 칼리버 2236을 탑재해, 시, 분, 초침의 정밀한 움직임과 함께 날짜 순간 변경 기능을 제공한다. 사이클롭스 볼록 렌즈가 적용된 긁힘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100미터 방수 기능은 이 시계의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다.
브로셔에서는 Datejust 31의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도 언급하며, 보석 장인들이 정교하게 다이아몬드를 고정한 결과 남다른 명품 느낌을 준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프레지던트 클라스프와 스크류-다운 와인딩 크라운이 결합되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Datejust 31은 클래식함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모델로, 포멀한 자리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고급 소재와 정밀 기술, 그리고 세심하게 다듬어진 디자인이 결합되어, 오랜 시간 동안 변치 않는 우아함을 선사할 것이다.
1908(5174만원)
1908 모델은 39mm 케이스와 18캐럿 옐로우 골드 소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브로셔에서는 ‘인텐스 화이트 다이얼’이 예술 작품과 같이 표현되며, 롤렉스의 전통과 최신 기술이 결합된 결과물임을 강조한다. 이 다이얼은 초기 워치메이킹 단계부터 엔지니어와 장인들이 함께 작업하여, 마그네트론 스퍼터링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완벽한 색감과 질감을 구현했다.
케이스는 폴리싱 마감을 통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며, 돔드와 플루티드 베젤의 독특한 조합이 시계의 우아함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또한, 1908 모델에는 롤렉스만의 특허가 출원된 세티모 브레슬릿이 적용되어, 7열 솔리드 링크로 구성된 브레슬릿이 손목에 안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내부 무브먼트는 칼리버 7140을 탑재하여, 퍼페츄얼 메케니컬 셀프 와인딩 시스템을 통해 하루 -2/+2초의 정밀도를 보장한다. 와인딩 크라운, 긁힘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탈, 50미터 방수 등 기본 사양 또한 탁월하다. 브로셔는 1908 모델이 롤렉스의 전통적인 다이얼 제작 기법과 최신 공정이 결합된 결과물임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Cosmograph Daytona(5387만원)
마지막으로 소개할 Cosmograph Daytona는 40mm 18캐럿 옐로우 골드 케이스에 터콰이즈 블루 및 블랙 다이얼이 돋보이는 크로노그래프 모델이다. 브로셔에서는 이 시계가 타키미터 눈금이 몰딩된 블랙 세라크롬 베젤과 오이스터플렉스 브레슬릿을 갖추어, 스포츠 시계로서의 강렬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터콰이즈 다이얼은 야광 처리된 크로마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낮과 밤 모두 탁월한 가독성을 제공하며, 시침과 분침, 소형 초침이 중앙에 위치해 정밀한 시간 측정을 돕는다. 내부 무브먼트는 칼리버 4131을 기반으로, 퍼페츄얼 메케니컬 크로노그래프와 셀프 와인딩 기능을 동시에 갖추어 뛰어난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트리플록 3중 방수 시스템과 100미터 방수 기능은 활동적인 스포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게 한다.
브로셔에는 특히 타키미터 눈금의 정밀함과, PVD 공정을 통해 베젤에 음각 처리된 눈금의 또렷함이 강조되어 있다. 오이스터플렉스 브레슬릿은 내부 쿠션과 폴딩 오이스터 록 세이프티 클라스프로 고정되어, 착용 시 안정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Cosmograph Daytona는 롤렉스의 스포츠 시계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아이코닉한 모델로, 뛰어난 기능성과 우아한 디자인이 공존하는 제품이다. 정밀한 크로노그래프 기능과 고급 소재, 그리고 세심한 디테일들이 조화를 이루어, 시간 측정의 정확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