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너무 비싸졌다. 과연 대안은?

예물시계의 대명사, 까르띠에 시계 종류 소개(인기템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가격 추이 수록)

남녀 예물 시계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알려져있는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최근 또 한 차례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천장을 뚫어버렸는데요.

과거 가성비템으로 인기를 끌던 탱크머스트… 이제는 그 대안을 찾아야할 때 아닐까요?

까르띠에 시계 종류

까르띠에는 일명 ‘롤오까’로 묶이는 시계 시장에서 가장 볼륨이 큰 세 브랜드 중 하나로 알려져있고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시계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까르띠에 탱크

가장 먼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탱크 라인입니다.

남성과 여성이 모두 착용할 수 있으며 머스트가 이 탱크 라인에 속합니다.

스틸 모델들 위주로 한번 살펴볼게요.

 

탱크 프랑세즈

가격을 한번 잘 봐주세요.

 

스몰과 미디움 사이즈는 쿼츠 무브먼트, 라지 모델은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쿼츠 무브먼트와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가장 큰 차이는, 쿼츠는 쉽게 말해서 건전지 생각해주시면 되고,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시계를 착용하게 되면 자동으로 와인딩이 되어 시계가 작동하게 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보통 시계 애호가가 아니라면 쿼츠 무브먼트를 더 선호하죠. 관리가 훨씬 더 수월합니다.

 

가격대가 525만원, 670만원, 820만원이네요.

탱크 머스트

아마 까르띠에 시계 중 가장 잘팔리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죽 스트랩과 메탈 스트랩 두가지로 출시되며 사이즈는 스몰과 라지, 엑스라지로 나뉘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몰과 라지는 쿼츠, 엑스라지는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쓰고 있구요.

 

그런데 글쎄 이 가격이…

작년 상반기 기준으로 스몰 사이즈가 가죽 327만원, 스틸 373만원이었는데요…

지금 가죽 469만원, 스틸 520만원으로 거의 150만원이 인상되었습니다. 1년 반만에요… 50%의 인상률을 보인거죠.

 

이러니 예전 가격을 아는 사람들은 굳이 이 돈을 주고 이걸 사야되나 하는 생각을 하는것 같아요. 물론 다른 브랜드들도 가격을 꾸준히 인상해오고 있지만 까르띠에는.. 특히 탱크 머스트 라인은 너무 심하게 오른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원래는 프리미엄이 100만원 가량 붙어서 리셀 시장에서는 작년에도 가죽 모델이 400만원 훌쩍 넘는 가격에도 거래가 되곤 했거든요. 그런데 그 프리미엄 상승분을 제조사가 가져간 그런 느낌이랄까요?

탱크 루이

까르띠에 탱크 루이는 탱크 라인 안에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요.

 

 

우선 스틸 케이스가 없다보니 고가의 제품들이지만 꾸준한 수요를 자랑합니다. 이 제품은 남성보다는 여성들의 선호도가 훨씬 더 높은것 같아요.

 

 

거기다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 시계의 감성이란…ㅎ

까르띠에 산토스

최초의 손목 시계로 알려져있는 까르띠에의 대표 모델, 산토스 입니다.

단정한 맛이 있는 산토스-뒤몽입니다. 산토스 라인의 하위 컬렉션으로서 가볍고 정갈하지만 유일한 단점이라면 가죽 스트랩 밖에 호환이 안된다는게…

 

저희 집에도 탱크머스트 라지, 뒤몽 라지, 산토스 미듐 사이즈가 있는데요. 사실 가장 손이 많이 안가는 시계가 이 뒤몽이에요… 스틸 스트랩도 호환이 됐다면 일반 산토스 모델과 차별성이 없어서 좀 그렇겠죠?

 

하지만 가격에서 볼수 있다시피 취향에만 부합한다면 너무도 많이 가격이 올라버린 탱크머스트의 훌륭한 대안이 되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어느 새 천만원을 훌쩍 넘어가버린 산토스…  몇년 전에는 700만원대면 샀었는데… 이것도 거의 50%가 상승해버렸네요… 그치만 다른 브랜드들의 가격도 많이 올랐기 때문에 천만원대까지 예산을 높인다면 고려해볼만한 훌륭한 예물 시계에요. 여성보다는 남성들의 선호도가 훨씬 높습니다.

까르띠에 팬더

여성들 사이에서 꾸준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팬더 라인입니다.

미니 사이즈가 있네요. 시계의 맛과 팔찌의 맛이 공존하는 모델인것 같아요. 가격도 착하네요.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많이 오른 탱크머스트의 대안이 되어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까르띠에 발롱 블루

동글동글한 매력, 위의 탱크, 산토스, 팬더는 사각 네모 시계였다면 발롱 블루는 동글동글한 녀석이에요.

 

 

마이너해 보이지만 둥근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훌륭한 선택지가 될수 있겠습니다.

가격대는 팬더와 비슷해보이네요.

까르띠에 롱드 머스트

가격대가 탱크 머스트와 가장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취향만 둥근 시계가 나쁘지 않다면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 같은데요?

매장에 가서 실물을 한번 보면 구하기 힘든 탱크 머스트 대신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파샤 드 까르띠에

가격대가 조금 있는 파샤에요.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리지 않을까 합니다. 인덱스가 로만이 아니라 3,6,9,12 아라비안 인덱스라 제 개인적인 취향에는 산토스가 훨씬 더…ㅎㅎ

아마 대부분이 저와 같지 않나 싶어요. 판매량만 봐도 비슷한 가격대인 산토스가 훨씬 더 많습니다.

탱크 머스트의 가장 강력한 대안

지금까지 예물시계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까르띠에의 시계 라인업을 대략적으로 한번 살펴봤는데요.

 

 

스틸 모델 기준 스몰 사이즈도 이미 500만원을 훌쩍 넘겨버린 탱크 머스트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라인은 탱크 프랑세즈(사각 시계 취향)와 롱드 머스트(동그란 시계 취향)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물 시계로 난생 처음이자 혹은 마지막으로 고가의 시계를 구매하는데요. 그만큼 신중하게 골라야지만 오래 아끼며 찰 수 있는 시계를 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겠죠?

 

탱크 머스트 커플 시계(스몰과 라지)도 많이 봤고 남성 탱크 루이+여성 탱크 머스트 라인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남성 산토스와 여성 탱크 머스트도 많은것 같구요. 이렇게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까르띠에에서 예물 시계를 고민하신다면 각자의 예산대에 맞춰서 최상의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저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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