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입문자 매장 첫 방문 이야기

에르메스 매장 첫 방문기(1st visit)

안녕하세요~! Round&Sound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ㅎㅎ

저는 작년 9월 즈음 에르메스(HERMES)라는 브랜드에 입문하게 되었어요!

이제 1년이 조금 넘었군요.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간 것 같아요…ㅜㅜ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서 에르메스와 함께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해요!

여러분들이 관심 있어할만한 셀러와 연락처를 공유하게된 과정,  워크인으로 예쁜 가방을 얻게 된 이야기, 흔히 쿼터백이라고 알려져있는 버킨과 켈리백을 얻게 된 이야기 등을 차례로 작성해보려 합니다. 작년의 저처럼 에르메스라는 브랜드에 입문해보려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진리의 케바케, 진리의 사바사는 어디에나 적용되는 말이니 그 점을 감안하여 봐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럼 첫 방문기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에르메스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

모두가 알다시피 에르메스는 프랑스의 명품브랜드로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감성과 고급스러움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평소 옷을 좋아했는데 여러 하이엔드 브랜드들을 접해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에르메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돈을 줘도 당장은 살수없다는 에르메스 가방들에 흥미를 느끼고 언젠가 하나 정도는 갖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에르메스 매장에 첫 발을 들인 기억이 납니다^^

 

버킨백이나 켈리백 하나 정도 받을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막연한 기대… 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모했지않나 싶은데요. 그 기대감이 저를 1년 넘게 ‘엘며들게’ 한게 아닌가 싶어요!

 

1년간 모은 bkc… 그와중에 c는 워크인으로 구매한 것들이랍니다. 놀랍죠…? 이정도면 졸업… 안될까요?ㅎㅎ;;

에르메스 매장 분위기

에르메스 매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웨이팅 시스템을 통해 대기를 하다가 순번이 되어야 했습니다. 요즈음은 그리 심한 과열 양상이 아니라 많이 덜해졌다고 하는데 제가 입문하던 시기에는 말그대로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당일에는 입장조차 할수 없는 때였어요.

 

그래서 백화점 문이 열기도 전에 방문해서 비가 오는 날엔 비도 맞고 바람이 부는 날엔 바람도 맞으며 웨이팅을 걸어서 오후 늦게나 입장했었던 것 같네요.

 

그렇게 입장해본 에르메스 매장의 분위기는 다른 명품 브랜드들의 매장과는 사뭇 달랐어요.

 

애초에 웨이팅이라는게 필요한 매장의 경험은 에르메스가 처음이었기 때문일까요…?

 

우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곳곳에 표현해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뭔가 따뜻한 색을 많이 사용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구요. 가장 적응 안되는 점은 직원분들의 ‘당당한’ 태도..? ㅎㅎ

 

한번이라도 매장을 방문해보신 분이라면 무슨 말인지 바로 아실거 같네요!!!ㅎㅎ

에르메스의 제품들 첫 구매 경험

제가 다니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경우 입장하게 되면 정면에 가방 진열장이 보여요. 그리고 가방 진열장을 기준으로 왼쪽이 남성 의류 및 신발, 오른쪽이 여성 의류 및 신발이 디피되어 있습니다.

 

저는 가방장 말고 바로 옷이 있는 곳으로 갔었던 것 같아요. 물론 눈으로 한번 훑고서…ㅎㅎ

 

계절이 계절이었던지라 코트류를 보고 싶었는데 마침 코트가 있어서 착용해보고 구매했어요.  색상은 네이비와 아이보리(?) 가 있었는데 네이비 컬러 코트는 보유하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보리 컬러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가방장에 우체부 가방이 하나 있는걸 발견하고 구매하였는데 알고보니 이름은 에블린 이었습니다! ㅎㅎㅎ 사이즈는 29사이즈였어요. 색상은 에르메스의 가장 대표적인 컬러라고 할 수 있는 에토프! 가볍게 뒤로도 메고 옆으로도 멜 수 있을 것 같아서 별 고민 없이 구매하였던 것 같습니다.

 

응대해주신 직원분 말씀으로는 첫 방문에 이 가방을 구매하는건 굉장한 행운이라더군요. 믿거나 말거나…ㅎㅎ

 

메인에 걸어둔 사진이 에블린을 포장하고 계시는 모습이구요.

 

코트와 함께 쓸 머플러까지 구매하여 첫 방문에서 3피스를 집에 들고 오게 됩니다.

 

인보이스 보여드릴게요!ㅎㅎ

차례로 에블린, 머플러, 코트 순입니다. 그리고 나오면서 응대해준 직원분께 명함을 요청했더니… 매장 내선 번호와 이름만 적혀있는 명함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런 명함은 딱히 큰 의미가 없어요…

 

저도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 구매 이력이 쌓여야만 직원이 개인 연락처를 준다고 하는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1200만원을 쓰고도 그게 충족이 안된것인가 싶어서 저 명함을 받고 처음으로 현타가 왔었네요…ㅎㅎ

 

첫 방문에 구매한 제품들 소개를 마지막으로 포스팅 마치며, 다음 포스팅에서 연락처를 교환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많은 댓글은 다음 포스팅의 시기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ㅎㅎ

에르메스와 로로피아나 아이템이 섞였습니다 ^^;; 뒤에 보이는 가방과 머플러, 코트가 에르메스 제품이에요. 에르메스 코트는 역시 가죽을 잘 쓰는 브랜드답게 가죽 디테일이 들어가있는 상당히 예쁜 제품입니다! 착용하면 굉장히 가볍고 편안해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세부 사진과 착샷도 한번 가져와보겠습니다! 많은 소통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포스팅으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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